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363명에 비해 23명 증가한 3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4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게 됐다. 증가세는 이달 11일부터 10일간 이어지고 있다.
국내발생은 361명, 해외유입은 25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4380명읠 포함해 총 3만40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4명, 경기 8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262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넘어섰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2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는 102명이 이뤄져 모두 2만6365명이 격리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남은 격리자는 3535명이며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86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503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