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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존슨 英 총리, 자가격리 들어가

  • 보도 : 2020.11.16 07:22
  • 수정 : 2020.11.16 07:22

유럽 각국의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영국은 유럽에서 처음이자 전 세계 5번째로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양성반응을 보인 보수당 하원의원과 접촉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4월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다.

조세일보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내각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BBC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양성반응이 나온 애쉬필드 하원의원 리 앤더슨과 35분 간 접촉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민건강검진원 검사추적시스템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총리는 현재 증상이 없으며 “업무는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성명에서 존슨 총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격리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보건당국의 지침 상 14일 동안 격리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존슨 총리는 코로나19에 확진되어 3일간을 중환자실에 지냈다. 이후 그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2차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기준 신규확진자가 2만6,860명 발생하면서 영국 코로나 확진자는 1,344,356명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은 유럽에서 처음이자 전 세계 5번째로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유럽 각국의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가 13일 확진자 4만902 명으로, 신규 확진자 4만 명대에 최초로 진입했으며 프랑스는 총확진자가 186만7천721명으로 확산 추세에 따르면 곧 누적 확진자 2백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도 일일 확진자가 만명~2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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