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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윤석열 급상승···이낙연·이재명과 '3강 구도'

  • 보도 : 2020.11.02 10:22
  • 수정 : 2020.11.02 10:22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이낙연·이재명 21.5% 공동선두
윤석열 6.7%p '급상승', 10.5%→17.2%...야권 후보 중 선두 지켜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 선호도가 10%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3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끝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때 보여준 윤 총장의 작심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일보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21.5%의 동률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대표 지지율은 전월보다 1.0%P 하락한 반면, 이 지사는 전월보다 0.1%p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부산·울산 ·경남(PK)와 충청권, 대구·경북(TK), 인천·경기, 20대와 30대, 진보층, 무직과 학생, 가정주부에서 하락했고 호남과 서울, 보수층, 노동직과 자영업에선 상승했다.

반면 이 지사는 PK와 TK, 30대, 보수층, 학생, 가정주부에서 상승했고, 호남과 20대, 40대, 진보층, 노동직에선 하락했다.

윤 총장은 지지율은 전월대비 6.7%p 오른 17.2%를 기록했다. 이로써 윤 총장은 지지율 최고치를 갱신하며 이-이 강력 주자들과 '3강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야권 주자 중 선두주자인 셈이다.

윤 총장 지지율은 대부분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인천·경기와 PK, TK, 30대와 50대, 20대와 40대, 보수층과 중도층, 자영업과 가정주부, 무직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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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6%p 내린 4.9%를, 홍준표 무소속의원은 전월보다 2.5%p 빠진 4.7%,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4%p 내린 3.6%였다.

또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3%),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원희룡 제주도지사(3.0%), 김경수 경남도지사(2.2%), 유승민 전 의원(2.2%),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1.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3%), 김부겸 전 의원(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0.7%, 없음은 6.1%였다. 모름 및 무응답은 2.2%였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추미애·김경수·심상정·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2.1%P 내린 50.6%,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안철수·홍준표·오세훈·황교안·원희룡·유승민·주호영)은 4.3%P 오른 40.4%로, 양 진영 간 격차는 16.6%P에서 10.2%P로 좁혀졌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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