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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판 뉴딜, 국가 대전환 위한 미래비전"

  • 보도 : 2020.06.01 18:14
  • 수정 : 2020.06.01 18:14

7월 발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큰 스케일 구상 담을 것" 당부
'한국판 뉴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두 개의 축으로 구성
당정청에 "다시 격차 벌어져선 안 돼...공감대 이뤄달라" 당부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집현실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국판 뉴딜은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대전환을 이뤄내게 하는 미래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국판 뉴딜'을 “단순히 위기국면을 극복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거나 미래 과제 중 하나를 넘어서는,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대전환을 이뤄내게 하는 미래비전”이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 같은 구성을 밝히면서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오는 7월에 발표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는 훨씬 더 포괄적이고 큰 스케일로, 긴 구상을 담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구체적 완성을 앞두고 ▲당정청 협업을 통한 알차게 내용 보강  ▲범정부적인 추진체계 두가지 사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이후 지난달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한국판 뉴딜의 영역에 그린 뉴딜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지난달 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도 경제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한국판 뉴딜의 개념을 보완하도록 지시하면서 밑그림을 완성시켰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비공개로 보완을 지시한 내용이 바로 사람 우선 및 포용 국가라는 가치를 한국판 뉴딜의 '토대'로 받치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오늘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밝힌 대로 한국판 뉴딜은 탄탄한 고용안전망의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서게 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당·정·청 인사들에게 “모든 위기 국면마다 극복 과정에서 (국민 삶의) 격차가 벌어져왔다”면서 “외환위기 당시 양극화가 심화됐고,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격차가 벌어져선 안 된다”면서 “이제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격차가 좁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공감대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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