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의 비상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금융권 4강 재편, 우리금융 민영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은행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행장은 자산클린화 및 영업기반 확보를 올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고객이 편리한 은행을 만들어 '고객제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영업 현장에 대한 각종 지원 확대, 영업 중시형 인사 혁신을 통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지난 7월 1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한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의 마지막 구간(일산 호수공원~KINTEX)을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들어서며 시작됐으며, 임직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이 행장은 영업 우수 직원에 대한 특별 승진을 실시하는 한편, 지점장들에게 태블릿 PC와 (서류)가방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