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자문위원 중립적·전문적 인사"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외국의 저명한 회계법인에 생명보험회사 상장방안의 타당성 검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또 상장자문위원회 독립성 논란에 대해 자문위원회는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인사로 구성됐다고 해명했다.
김용환 금감위 감독정책 2국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생보사 상장안은) 17년간 논란이 돼 온 만큼 (배당의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 3가지 모델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증 없이는 확신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자문위원들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또 "자문위원회가 구성될 때부터 (객관성과 독립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업계를 대변하는지, 중립적인 인사인지 많은 검토를 했다"며 "선정 과정에서 사외이사나 업계를 대변하는 등 일부 부적격자들은 제외됐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향후 생보사 상장 추진 일정과 관련,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구분계리 태스크포스(TF)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초안에 대한 의견도 받을 것이며 필요하면 2차 공청회도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외국의 저명한 회계법인에 생명보험회사 상장방안의 타당성 검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또 상장자문위원회 독립성 논란에 대해 자문위원회는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인사로 구성됐다고 해명했다.
김용환 금감위 감독정책 2국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생보사 상장안은) 17년간 논란이 돼 온 만큼 (배당의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 3가지 모델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증 없이는 확신을 줄 수 없다는 점을 자문위원들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또 "자문위원회가 구성될 때부터 (객관성과 독립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업계를 대변하는지, 중립적인 인사인지 많은 검토를 했다"며 "선정 과정에서 사외이사나 업계를 대변하는 등 일부 부적격자들은 제외됐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향후 생보사 상장 추진 일정과 관련,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구분계리 태스크포스(TF)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초안에 대한 의견도 받을 것이며 필요하면 2차 공청회도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