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김정일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가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라고 강조한 것에 유의하며 빠른 시일내에 결단을 내려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권호웅 단장을 비롯한 북측대표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항상 군사적 충돌의 우려가 있는 서해상에서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이번에 장성급 군사회담 및 수산협력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서해에 확고한 평화가 정착되고 수산분야에서 남북 양측의 이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특사를 접견하고 뜻깊은 말씀을 많이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의를 표하고 "안부인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권호웅 단장을 비롯한 북측대표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항상 군사적 충돌의 우려가 있는 서해상에서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이번에 장성급 군사회담 및 수산협력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서해에 확고한 평화가 정착되고 수산분야에서 남북 양측의 이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특사를 접견하고 뜻깊은 말씀을 많이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의를 표하고 "안부인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