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멀츠 에스테틱스 제공
이번 멕스 웨비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과학적, 기술적 특징이 소개됐으며 2부에서는 순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강점을 높이는 시술법에 대해 네트워크 의료 전문가들의 교류가 이뤄졌다.
1부의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는 멀츠 글로벌의 울쎄라 테크놀로지 본부장 스테판 슈 박사가 나섰다. 그는 "울쎄라가 전 세계 HIFU(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기 중 유일하게 실시간 영상장치 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권위자인 사브리나 파비 의학박사가 강연을 맡아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울쎄라를 통해 스킨 리프팅 효과와 스킨 타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톡스앤필, 리엔장의원 등 주요네트워크의 연자들이 'Clinical pearls and tips'를 주제로 각각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선택 기준과 각각의 장점을 높일 전략적인 시술법에 대해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은 톡스앤필 김현옥 원장이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순수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 사용현황과 트렌드를 요약했으며 히알루론산 필러와의 새로운 활용법도 제시했다.
이어 리엔장의원 김세진 원장이 HA필러 제품 마다 서로 다른 물성학적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필러의 응집성에 따른 피부 밀착력 차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리엔장의원 김재우 원장이 멀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모양 유지와 지속력을 높일 수 있는 볼류마이징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2부 오프닝에서 "이번 멕스 웨비나를 통해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 더 나은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에스테틱 분야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