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한초임 한혜진 드레스 [사진: MBC '예능연구소' 페이스북]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한 시상식에서 선정적인 드레스를 입어 논란이 된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입었던 드레스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한혜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전신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란제리를 입은 듯한 레이스 무늬와 망사 스타일의 드레스는 치명적인 섹시미를 자아냈다.
시상식 방송이 나가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혜진의 드레스에 대해 '선정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한혜진이라서 소화 가능하다"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한혜진 드레스 논란이 발생한 지 보름이 넘은 지난 15일에는 가수 한초임의 드레스 논란이 다시금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한초임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MC를 맡았다.
이날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하이레그 의상 위에 시스루 의상을 덧입었는데 해당 드레스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에서는 "선정적이다", "저 정도는 괜찮다" 등의 반응이 나오며 논란이 됐다.
또 한초임은 이날 카밀라 공식 SNS를 통해 "서가대 MC.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회자 #스포츠서울 #권혁수 #한초임 #카밀라 #자력갱생돌 #실검 #1위"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자축했다.
한편 한초임은 카밀라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를 맡고 있다.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을 표방한 그룹으로 모든 걸 멤버들이 해결하는 콘셉트다. 한초임은 과거 '댄싱9', '러브캐처'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