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이 '공정한 세정' 홍보를 위해 소주병 뒷면 라벨에 홍보 문구를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납세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세정홍보 계획의 일환으로 '주류 뒷면 라벨'을 활용한 세정홍보를 펼친다.
이번달부터 (주)무학의 주요 생산품인 '좋은데이' 소주 뒷면에 '맑고 투명한 대한민국! 부산지방국세청이 공정한 세정으로 함께 합니다!'라는 세정홍보 라벨을 부착한 500만병이 시중에 시판된다.
이어 이달말에는 대선주조(주)의 '대선' 소주에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한년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