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열린 '본죽컵 제26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유디치과 물품후원 부스. 사진=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린 '본죽컵 제26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심판·응원단 등 500여명에게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본죽, 본사랑재단, 유디치과가 후원했으며 축구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건강 유지와 신체적 재활을 돕고 장애인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 뇌성마비인 10개 축구팀, 13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에 물품후원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유디덴탈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나눔 진료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