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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우크라와 통화..."협력증진・평화회담 논의"

  • 보도 : 2023.03.17 09:40
  • 수정 : 2023.03.17 09:40

조세일보
◆…친강 중국 외교부장 (사진 로이터)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통화해 양국 협력 증진 방안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 회담을 논의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친강 부장은 수교를 맺은 31년 동안 양국 관계가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우크라이나 측 또한 상호존중정신에 입각해 중국과 진지한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친강 부장은 "중국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중국과 우크라이나의 협력은 잠재력이 크다. 상호 협력이 양국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쿨레바 장관 또한 중국이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강대국이라는 점을 밝혔다.

쿨레바 장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대립을 성공적으로 중재한 것을 축하한다"며 "우크라이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계속 준수하고, 중국의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중국과의 신뢰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쿨레바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중국이 제시한 정치적 해결 방안에 진정성이 담겨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는 데 '네 가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전화 통화에서 친강 부장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평화회담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친강 부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이 대화와 협상에 대한 희망을 찾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정치적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휴전, 전쟁종식, 위기완화, 평화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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