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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웨덴보다 먼저 NATO 가입할 듯...튀르키예 "핀란드 비준 가능"

  • 보도 : 2023.03.16 07:07
  • 수정 : 2023.03.16 07:07

조세일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사진 로이터)
15일(현지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 신청을 곧 비준할 수도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핀란드가 스웨덴보다 먼저 나토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스웨덴이 쿠르드족 단체를 포함한 반튀르키예 테러 조직에 대해 지나치게 유화적이라고 비난한 반면 핀란드에 대해서는 문제가 적다고 밝히며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대한 비준을 암시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의 튀르키예 방문과 관련 에르도안 대통령은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비준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이 최선이라면 신의 뜻"이라고 답했다.

니니스토 대통령은 17일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을 방문해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지난달 튀르키예를 강타한 대지진 피해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양국 정상 간의 회담에서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대한 튀르키예의 비준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핀라든와 스웨덴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위기감을 느껴 수십년 간의 중립국 지위를 포기하고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

나토에 가입하기 위해선 회원국 모두의 동의와 비준이 필요하지만 현재 튀르키예와 헝가리만 비준에 나서지 않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경우 스웨덴 주재 튀르키예 대사관 밖에서 쿠란을 불태운 반이슬람 운동가들으 시위를 포함해 스웨덴에서 일어난 일련의 시위들에 대해 분노하며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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