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2022 귀속 법인세 신고]

③오류 찾으세요…'자가진단'은 선택 아닌 필수

  • 보도 : 2023.03.15 07:00
  • 수정 : 2023.03.15 07:00
조세일보
◆…조세일보 세금신고 가이드 홈페이지 화면.
기업들이 법인세 신고서를 제출할 때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면서, 국세청의 사후검증에 따른 가산세를 무는 사례가 적지 않다. 법인세를 신고하기 전 기업들이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다.

국세청은 납세자인 법인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줄여주고자 '신고오류 검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홈택스로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사업자가 스스로 오류 사항을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세일보
◆…국세청이 제공하는 '신고오류 검증 항목'이다.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류검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법인의 신고서 제출단계에서 오류 가능성이 높은 항목은 알림창에 자동 표시되는데, 오류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부터 신고오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신고오류 검증 항목'은 38개(전년 30개)로 늘렸다. 기부금명세서상에 기부처 사업자등록번호를 미입력한 경우, 중소기업 해당 여부에 대해 신고서식 간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 등을 검증항목에 추가했다.
 
다만 ▲주식 변동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으나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를 미제출한 경우 ▲대·중견기업의 중소기업 관련 공제·감면 적용 ▲토지 등 양도소득세 산출명세서 미제출 등 오류가 명백한 항목은 오류를 수정한 후에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조세일보
◆…국세청이 제공하는 '자기검증용검토서'.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실수하기 쉬운 항목을 납세자가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식의 '자기검증용 검토서'도 제공한다. '자기검증용검토서'는 올해 '최저한세 적용 적정여부'가 추가돼, 총 22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검토서는 '국세청 누리집→국세신고안내→법인신고안내→법인세→참고자료실→자기검증 검토서식' 경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간편신고서나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신고서 작성 화면에서 어려운 세법회계 용어를 설명하는 '도움말'도 제공한다. 자주 쓰이는 용어에 마우스 커서를 이동할 경우 해당 용어를 설명하는 말풍선이 생성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말풍선은 약 20개 용어에 대해 제공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조세일보
◆…국세청은 어려운 세법·회계 용어를 설명하는 말풍선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