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돌풍이 일어난다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지지층이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으로 향하면서 천 당협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의 결선까지 갈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천하람 당협위원장에 대해 "컷오프 4인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한 아쉬움들과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아쉬움, 당원들마다의 아쉬움이 있다"며 "그 부분을 최근에는 안철수 의원이 지지세가 올라가면서 채워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지층이 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천하람 변호사가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돌풍이 일어난다면 정말 트리거가 발생한다면 결선투표에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진행자(김현정)가 '민심이 들어가는 투표가 아니라 당심, 그것도 당원 100% 투표인데 그 정도 돌풍이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김 전 최고위원은 "책임당원 80만 시대로 당원 표본이 굉장히 늘어나면서 민심하고도 비슷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당원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고 목마름을 가진 당원이 많기에 이들의 역할이 이번 전당대회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율도 굉장히 많이 올라갈 것"이라며 "돌풍이 일어난다면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층보다는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층이 천하람 변호사로 향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천하람 당협위원장에 대해 "컷오프 4인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한 아쉬움들과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아쉬움, 당원들마다의 아쉬움이 있다"며 "그 부분을 최근에는 안철수 의원이 지지세가 올라가면서 채워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지층이 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천하람 변호사가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돌풍이 일어난다면 정말 트리거가 발생한다면 결선투표에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진행자(김현정)가 '민심이 들어가는 투표가 아니라 당심, 그것도 당원 100% 투표인데 그 정도 돌풍이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김 전 최고위원은 "책임당원 80만 시대로 당원 표본이 굉장히 늘어나면서 민심하고도 비슷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당원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고 목마름을 가진 당원이 많기에 이들의 역할이 이번 전당대회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율도 굉장히 많이 올라갈 것"이라며 "돌풍이 일어난다면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층보다는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층이 천하람 변호사로 향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