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7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전에라도 상황이 호전되면 비자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국내 여건은 나아지고 있지만 중국 춘절 이후 유행 증가 등 해외 유입 등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국내 방역 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이달 31일까지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추후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27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전에라도 상황이 호전되면 비자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국내 여건은 나아지고 있지만 중국 춘절 이후 유행 증가 등 해외 유입 등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국내 방역 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이달 31일까지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히며 추후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