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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덮친 '최강 한파' 원인은? 지구 온난화

  • 보도 : 2023.01.25 11:44
  • 수정 : 2023.01.25 11:44

온난화로 제트기류 약해져

중국, 기상관측 사상 최저기온인 영하 53도

일본, 10년 만에 가장 추워

반면 서유럽은 이상 고온 현상

조세일보
◆…[사진=DB]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출근길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로 떨어지며 냉동고 추위가 찾아왔다.

체감 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륙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전날인 24일에는 강풍과 폭설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466편이 모두 결항됐고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 지역은 바닷길 마저 끊겼다. 이에 4만 명 가까운 귀성객과 관광객의 발이 묶여 제주공항은 큰 혼잡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CBS 김덕기의아침뉴스는 "설 연휴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를 덮친 한파의 원인은 북극 상공에 머무는 영하 40도 이하의 찬공기"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제트기류가 찬공기의 남하를 막으면서 겨울마다 삼한사온 현상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맹추위가 찾아온 것이다.

전날인 24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6.7도까지 내려가면서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10도 이상 낮았고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시시는 중국 기상관측 사상 최저기온인 영하 53도를 기록했으며 일본도 1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유럽에서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스위스 알프스에는 기상관측 이후 처음으로 1월 기온이 20도를 넘어섰고 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은 오전에 영상 12도에서 두 시간여 만에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기상 이변도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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