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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근 랠리는 1.8조 매수한 고래들이 주도

  • 보도 : 2023.01.25 11:11
  • 수정 : 2023.01.25 11:11

조세일보
◆…자료:코인마켓캡
 
비트코인 가격이 전주 대비 5.88% 상승한 2만2472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장세를 대규모(고래)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2만3천 달러를 넘어 강세로 한 해를 시작한 가운데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소위 고래로 불리는 대규모 투자자들은 지난 2주간 14억6천만 달러(1조8022억 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는 이번 주 파산을 신청했고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는 일부 국가에서 사업을 접었으며 후오비 등 일부 업체는 시장 상황을 이유로 직원을 대량 해고했다.

이러한 여러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연초대비 30%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사이의 연관 관계를 보여주는 인터블록(Intotheblock) 데이터 또한 0.86으로 나스닥과 상관관계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카이코의 연구책임자인 클라라 메달리(Clara Medalie)는 BTC와 이더리움이 올해 모든 기존 자산을 크게 능가했다고 지적하며 자산 거래량이 2022년 11월 FTX가 붕괴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센티먼트(Santiment) 자료는 BTC 랠리가 고래들의 매집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회사별로 자산 1,000~10,000단위를 보유한 고래는 지난 15일 동안 총 64,638(14억 6,000만 달러) 개를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다는 자료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금리 인상과 금융 긴축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가상화폐 시장 또한 내부적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는 분석에 따라 고래들이 시장에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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