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증권

MBK·유니슨,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매입…"경영권 인수 목표"

  • 보도 : 2023.01.25 09:37
  • 수정 : 2023.01.25 09:37

2월 24일까지 주식 공개매수

조세일보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연합뉴스 제공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UCK(유니슨캐피탈코리아)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을 공개매수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UCK는 MBK파트너스와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9만원이다. 대상 주식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잠재 발행주식총수(1557만6505주) 중 15.4∼71.8% 범위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또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의 보유주식 중 144만2421주(잠재발행주식 총수의 약 9.3%)를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 및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컨소시엄은 오스템임플란트의 1대 주주가 되고,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남게 된다.

UCK 측은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사태 발생 직후부터 최규옥 회장과 회사의 거버넌스를 개편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경영권 인수를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발행주식의 15.4% 이상만 공개매수에 응하면 되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존 투자자들은 성공적인 투자 회수와 이익 실현을 할 절호의 기회이고, 최규옥 회장은 본인과 회사의 명예를 회복할 묘수가 될 것"이라고 봤다.

공개매수에 응찰하려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는 공개 매수기간 종료일인 다음달 24일까지 대행증권사인 NH투자증권에 주식 매각을 신청하면 된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