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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800만원 돌파, 나도 코인 사볼까

  • 보도 : 2023.01.25 07:00
  • 수정 : 2023.01.25 07:00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세

업비트 코인 5종, 가격 2배 이상 ↑

상반기 업계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

조세일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비트코인이 최근 개당 2800만원을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면서 본격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물가 상승폭이 둔화되리라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자 위험자산에 속하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가상화폐 대장주가 FTX 사태 이전 가격 수준을 회복하는 동안 몇몇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가격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24일 업비트에 의하면 한 달간 가격이 2배 이상 뛴 종목만 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7시 기준 현재 전달 대비 100% 이상 가격이 급등한 종목은 ▲앱토스 ▲쓰레스홀드 ▲세럼 ▲디센트럴랜드 ▲솔라나 등 5개 코인이다.

월간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인 가상화폐는 앱토스(APT)다. 가격은 전달 대비 247% 급등했으며 현재 개당 1만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구 페이스북) 코인으로 유명한 APT는 디지털자산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앱토스 생태계 내에서 쓰이는 네이티브 토큰이다.

쓰레스홀드(T)는 전달 대비 170% 상승한 55.80원을 기록하며 상승률 2위에 올랐다. T는 블록체인 상에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를 돕는 쓰레스홀드 네트워크 내의 거버넌스 참여, 예치 등에 사용되는 토큰이다.

이날 가상화폐 세럼(SRM) 가격은 689원이며 전달 대비 159%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럼은 탈중앙화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프로젝트다. SRM은 해당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토큰이자 예치, 거래 수수료 등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다만 한국과 해외 거래소 간의 시세 차이가 큰 김치프리미엄(Kimchi premium) 상태여서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업비트는 거래소를 통해 “글로벌 시세와 30% 이상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며 경고했다.

메타버스 코인으로 잘 알려진 디센트럴랜드(MANA)는 전달 대비 112.26% 상승한 899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MANA는 가상 토지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디센트럴랜드 생태계 내 화폐로 사용된다.

솔라나(SOL)는 전달 대비 108% 상승한 3만560원을 기록했다. SOL은 빠른 거래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특성을 갖는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수수료, 예치, 거버넌스 참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토큰이다.

반면 올해 상반기 가상화폐 업계에 잔존해 있는 위험 요인으로 인한 급락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은 DCG 그룹 이슈, 마운트곡스 이슈, 채굴비용 하락으로 추가하락이 가능하다"며 "잔존한 위험 요인이 제거되었을 때 실질적인 반등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24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의하면 오후 7시 기준 현재 전달 대비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한 종목은 ▲앱토스 ▲쓰레스홀드 ▲세럼 ▲디센트럴랜드 ▲솔라나 등 5개 코인이다. [출처=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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