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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회사채 발행 10% 감소...1~5년 만기가 91%

  • 보도 : 2023.01.25 06:00
  • 수정 : 2023.01.25 06:00

AA등급 이상 우량물 66.6%→75.5%

금리 불확실성에 발행만기 단축...중기채 91% 비중

증시 약세에 유상증자 41% 급감...IPO도 8% 줄어

조세일보
◆…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금리상승으로 회사채 발행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반회사채,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모두 발행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2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 발행액은 182조6339억원으로 전년(202조3890억원) 대비 19조7551억원 감소(9.8%)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30조3730억원(325건)으로 전년대비 16조3500억원 감소(35.0%)했다.

신용등급AA 이상 우량물의 비중은 66.6%에서 75.5%로 증가했으나 A등급 및 BBB등급 이하 비우량물은 33.4%에서 24.5%로 감소했다.

또 금리 불확실성이 지속함에 따라 장기채(5년 초과) 비중이 감소하고 중기채(1년 초과 5년 이하) 비중은 증가하면서 발행 만기가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다. 장기채는 8.2%, 중기채는 90.8%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채 발행규모는 138조328억원(2209건)으로 전년대비 1조5798억원 감소(1.1%)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의 겅우 14조2281억원(848건)으로 전년대비 1조8253억원 감소(11.4%)했다.

작년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3조5097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1147억원 감소(0.2%)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 감소에 따라 2021년 13조3760억원 순발행에서 지난해 8조6782억원 순상환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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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주식은 증시 약세로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가 모두 감소해 발행실적이 역대 최대규모였던 전년대비 24.6% 감소했다.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실적은 21조9408억원(174건)으로 전년대비 7조1495억원 줄었다.

IPO는 13조3515억원(115건)으로 전년대비 1조1710억원 감소(8.1%)했다. 공모주 시장이 위축되면서 코스피 상장이 1년새 14건에서 4건으로 급감한 여파다. 코스피(4건) 10조5268억원, 코스닥(111건) 2조8247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유상증자는 8조5893억원(59건)으로 전년대비 5조9785억원 감소 (41.0%↓)했다. 증시 약세가 지속함에 따라 코스피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건수 및 금액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코스피(18건) 5조9814억원, 코스닥(37건) 2조2117억원, 코넥스(1건) 185억원, 비상장사(3건) 3777억원 발행됐다.

이에 따른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총 204조5747억원으로 전년대비 26조9046억원 감소(11.6%↓)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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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기업어음(CP) 발행액은 432조9050억원으로 전년대비 19조8723억원 증가(4.8%)했다. 일반CP와 PF-ABCP(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은 각각 63.1%, 25.6% 증가했다. 반면 기타 ABCP는 22.5% 감소했다.

지난해말 CP 잔액은 212조799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5조8722억원 감소(10.8%)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1122조5129억원으로 전년대비 120조8806억원 감소 (9.7%)했다. PF-AB단기사채와 기타AB단기사채는 각각 43.1%, 37.9% 늘었으나 일반단기사채는 20.7% 줄었다.

지난해말 단기사채 잔액은 72조939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5조1034억원 증가(26.1%)했다.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을 합치면 1555조4179억원으로 1년새 101조82억원 감소(6.1%)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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