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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여행' 관심 줄고 '해외여행' 늘었다… 일본 4배 폭증

  • 보도 : 2023.01.24 14:30
  • 수정 : 2023.01.24 14:30

'해외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 지난해 6만1724건.. 올해 12만5163건

'제주여행' 지난해 12만5983건.. 올해 11만5634건으로 감소

조세일보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제공)
 
올해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전 3주 동안 '해외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가 지난해 설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행'과 관련한 키워드 포스팅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해외여행 심리가 크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설날인 2월 1일 직전 3주(2022년1월 11~31일)와 올해 설날인 1월22일 직전 3주(2023년1월1~21일) 두 기간에 대해 해외여행과 제주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를 검색했다고 24일 밝혔다.

분석결과 '해외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는 지난해 6만1724건이었으나 올해는 12만5163건으로 6만3439건(102.78%) 늘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단순히 '해외여행'이란 키워드의 포스팅 수도 두 배 이상 늘어난 셈.

목적지를 정한 여행의 경우 '일본여행' 키워드는 지난해 2만88건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0만925건으로 8만837건(402.41%) 증가했다. 짧은 설 연휴에 가까운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도 크게 수그러들었음을 방증해주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키워드를 비롯한 '동남아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는 지난해 1만4787건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6만1398건으로 4만6611건(315.22%) 늘었다.

'유럽여행' 키워드 역시 지난해 1만8101건이었으나 올해는 3만 6281건으로 100.44% 늘었다. 지난해 설연휴가 5일로 올해보다 하루 더 길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국민들의 유럽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셈이다.

반면 '제주여행' 키워드 수는 지난해 12만5983건이었으나 올해엔 11만5634건으로 1만349건(8.21%) 감소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이 실시되고 있는 나라가 상당수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행 키워드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이 빅데이터로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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