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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자영업자 '34만명' 이상 실직

  • 보도 : 2023.01.24 14:07
  • 수정 : 2023.01.24 14:07

농업·임업·어업 관련 자영업자가 절반

조세일보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건물이 비어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최근 1년간 34만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으로 최근 1년(2021년 12월 중순~2022년 12월 중순) 사이에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 사람은 336만 4000명이다.

이 가운데 실업 직전까지 자영업자로 일한 사람은 34만 1000명이다. 최근 1년 사이에 사업을 그만두고 실직자 신분이 된 자영업자가 34만명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다.

통계청에서 말하는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까지 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다.

비경제활동경제인구는 아예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어 일하지 않는 사람이다. 둘 다 일자리가 없다는 점에서 넓은 의미의 실직자로 분류되는 셈.

34만 1000명 자영업자 출신 실직자 중에 고용원을 두고 있었던 이는 3만 3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출신은 30만 8000명이었다.

산업별로는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다가 1년 새 실직자가 된 자영업자가 16만1000명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도소매업이 3만 7000명으로 뒤를 이었고, 숙박·음식점업(3만명), 교육 서비스업(2만 7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실직자 중 직전까지 임시근로자로 일했던 사람은 132만 6000명, 상용근로자 출신은 93만 4000명, 일용근로자 출신은 56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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