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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격 역전될까.. 경유-휘발유 85원차로 좁혀져

  • 보도 : 2023.01.24 13:34
  • 수정 : 2023.01.24 13:34

휘발유, 리터(ℓ)당 1566.73원.. 경유 1651.98원

조세일보
◆…지난 15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사진 제공)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경유 가격이 낮아지고 휘발유 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휘발유 가격은 전국평균 리터(ℓ)당 1566.73원으로 전일보다 0.40원 올랐다. 반면,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1.98원으로 0.71원 하락했다.

이로써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차이는 85.25원으로 좁혀졌다. 지난해 12월만해도 두 제품의 차이는 230원이 넘게 벌어졌었다.

가격 차이가 좁혀진 이유는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되면서 휘발유 유류세가 ℓ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99원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산업용 수요가 줄어들며 국제 경유 가격이 하락한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 국제 석유제품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 차이도 좁혀지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국제경유 가격은 배럴당 122.00달러로 국제휘발유 가격(104.55달러)과의 가격 차이가 17.45달러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중순,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36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리터당 1654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535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1647원, 경기는 1570원이다.

경유 가격은 서울이 1733원으로 가장 높았다. 제주는 1677원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는 경유 가격도 160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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