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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나경원 린치 가한 초선들 공천주면 안돼…정당사에 없던 일”

  • 보도 : 2023.01.23 13:10
  • 수정 : 2023.01.23 13:10

조세일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찬을 위해 입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국힘 초선의원들이 성명서를 통해 나경원 전 의원에게 린치를 가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정당사에 없던 일”이라며 “남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설치는 그런 사람들 공천주면 안된다. 철없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내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2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정치인이나 공직자로서 처신은 나경원 전 의원이 잘못하긴 했다”며 “그러나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불러다가 정부일에 협조해 달라고 하던지 당무에 집중하던지 하라고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흥행하고 관심이 높아지려면 나경원, 유승민 모두 경선에 나가야 가능하다. 대통령실이 뭐라해도 나가야 한다”며 “당 대표가 될지 안될 지 여부로 출마를 결정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전당대회에 나가는 것이 본인들이나 당에게도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는 미래를 봐야 한다. 4년 후에도 나경원, 유승민은 정치를 할 것”이라며 “나경원, 유승민 모두 당이 안고 가야 한다. 그게 당이 얼마나 건강하느냐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초선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에게 줄지어 40여명이 연속 성명서를 냈다. 정당사에 없던 일”이라며 “자기 당의 중진을 한때 원내 대표를 했던 사람에게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어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차라리 무엇인가 내려면, 전당대회가 건전하기 위해선 우리 당이 통합해야 한다, 모든 사람의 갈등과 분절을 넘어 하나가 되자, 이런 건강한 일을 말을 해야지 특정인을 지칭해 린치를 가하는거 철없는 일에 말도 안되는 일이다”고 일갈했다.

이어 “나도 별나게 놀긴 했어도 특정인에 연서해서 성명내고 이런 짓은 안했다. 남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설치는 그런 사람들은 공천을 주면 안된다”며 “철없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내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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