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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②'시린 겨울' 보낸 소상공인... 늦게 내고 미리 받자

  • 보도 : 2023.01.21 07:00
  • 수정 : 2023.01.21 07:00

조세일보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사업자들은 '시린 겨울'을 보냈다. 더욱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은 대출이자도 감당하기 힘든 사업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다행히도, 국세청은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올해도 세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국세청은 예년과 같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연장해주고,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 기간 동안 복합 경제위기, 코로나19, 재난 피해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해준다

신청은 기한 만료일인 3일 전인 이달 24일까지 해야하며,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없다고 세무서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기한 만료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납부 기간만 연장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신고는 동일하게 이달 27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납부기한등 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면 적정여부를 검토해 납부기한 연장 여부를 회신해준다"고 전했다. 신청서는 홈택스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바쁜 사업자들을 배려했다.

홈택스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①신청/제출 → ②일반세무서류 신청 → ③민원명 '납부기한' 또는 '신고기한' 검색 → ④'인터넷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손택스로 신청하는 경우는 어플을 통해 ①신청/제출 → ②세무서류신청-공통분야 → ③일반세무서류신청 → ④민원명 '납부기한' 또는 '신고기한' 검색 → ⑤'모바일 신청' 순서로 신청하면 된다.
 
조세일보
◆…세정지원 대상 기업 (사진 = 국세청 제공)
 
또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원활히 하고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세정지원 대상 기업에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해준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반도체, 바이오, 환경 등의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도 세정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작년 10월 확대된 매출액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정부는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액 1500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기 지급 대상 기업이 이달 27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다음달 3일까지 환급금이 지급된다. 법정지급기한인 11일보다 8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이다.

만약 대상 기업이 '일반환급'으로 신청할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다음달 17일까지 지급된다.

환급세액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부가가치세 신고서의 '국세환급금 계좌신고'란에 환급금을 송금받을 계좌번호를 기재하면 당해 예금계좌로 동 환급금을 송금해 준다. 다만, 환급세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계좌개설(변경)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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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부가가치세 세금신고가이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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