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 로이터)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영국의 전차가 "불에 타버릴 것"이라며 우크라니아에 대한 서방의 첨단 무기 지원이 전쟁의 방향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영국의 장갑차 지원과 관련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서방의 전차들은 모두 불에 타는 중이며, 나머지 전차들도 불에 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영국은 주력 전차인 챌린저2 탱크 14대와 다름 첨단 포병 지원을 수주 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무력 침공을 감행한 이후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은 로켓･드론･전차･통신 장비 등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원조를 제공 중이다.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러시아에 의한 전형적인 제국주의적 침략의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해왔다.
우크라이나 또한 지난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 반도를 탈환하는 등 자국 영토에서 러시아군이 한 명도 빠짐 없이 모두 철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영국의 장갑차 지원과 관련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서방의 전차들은 모두 불에 타는 중이며, 나머지 전차들도 불에 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영국은 주력 전차인 챌린저2 탱크 14대와 다름 첨단 포병 지원을 수주 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무력 침공을 감행한 이후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은 로켓･드론･전차･통신 장비 등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원조를 제공 중이다.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러시아에 의한 전형적인 제국주의적 침략의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해왔다.
우크라이나 또한 지난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 반도를 탈환하는 등 자국 영토에서 러시아군이 한 명도 빠짐 없이 모두 철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