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2022 납세대상]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흥행으로 매출 '2조' 가시화

  • 보도 : 2022.12.15 10:20
  • 수정 : 2022.12.15 10:20

총 매출 중 94%를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출 효자' 기업

조세일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6일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2022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게임·엔터테인먼트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 1조8284억원 세전순이익 779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9023억원 세전순이익 5675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이 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 2373억원을 납부하였으며 올 상반기 1445억원을 중간예납하여 국가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1조9000억원대 매출로 예상돼 연매출 기준 '2조 클럽'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업계 전통강자인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을 위협하는 신흥 강호로 우뚝 섰다.

크래프톤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PUBG :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히트시키며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 수출 중인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올 상반기 해외에서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총매출의 94%에 달하는 수출 효자 기업이다.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의 PC, 모바일, 콘솔 버전을 동시 서비스 중이며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e스포츠 대회 개최를 병행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메가 IP '배틀그라운드'라는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진출하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하여 강력한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 서바이벌 호러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글로벌 게임사 입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중인 가운데 올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출시돼 장르 다변화와 기술적 완성도를 이뤄내며 글로벌 게임사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양한 무기와 전투 방식으로 괴생명체와 싸워 생존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총기, 스턴 곤봉, 그립 등의 다양한 무기를 전략적으로 이용해 몰려드는 괴생명체들에 맞서 싸우는 하드코어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자본이 뒷받침된 블록버스터급 게임(Triple-A Game, AAA)으로 데드스페이스(Dead Space)로 유명한 호러 게임의 거장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가 개발을 맡아 화제가 됐다.

김창한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이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한계 없는 도전을 지속해온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굳게 다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배틀그라운드 IP 다각화 통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PUBG)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웹툰, 숏 애니메이션, 그래픽 노블 등 게임 외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존 게임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IP를 활용해 비주얼 R&D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게임 제작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6월에는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버츄얼 휴먼 '애나(ANA)'를 선보였다.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의 딥러닝 기술을 더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고유의 목소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ANA를 게임, e-스포츠, 버츄얼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인수를 통해 AI(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메타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협업해 크립토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도 개발 중이다. 크리에이터가 컨텐츠를 생산해 돈을 버는 C2E(Create-to-Earn) 기반의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세일보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