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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납세대상] 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펀드수탁업 진출로 IB 강자 포부

  • 보도 : 2022.12.14 11:18
  • 수정 : 2022.12.14 11:18

올해 증시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실현... 반기 세전순이익 3천억원대

업계 최초로 펀드 수탁 사업에도 진출... PBS 시장 점유율 1위(25%)

조세일보
 
NH투자증권(사장 정영채)이 지난 6일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2022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증권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귀속 법인세 3427억원, 2022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 767억원을 납부, 심사기준에 부합해 증권부문 납세대상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831억원, 세전순이익은 1조136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5356억원, 반기 세전순이익 3013억원을 달성해 증시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와 올해 상반기 법인세 총합 4194억원을 납부해 국가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주요 경영전략으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니즈 및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영업 채널별 서비스를 전문화하고 성장사업 부문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리테일 부문에서는 영업채널을 PB(프리미어블루), WM, Namuh(나무) 등 3개 채널로 전문화했다. 각 영업 채널은 타깃 고객에 적합한 서비스 및 가격 체계를 제공하고 영업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각자 권한을 갖는다.

IB(기업금융)사업부는 산업별 경쟁기반 변화에 따라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인수합병(M&A) 자문 조직을 확대키 위해 IB1사업부 내에 Advisory(자문) 본부를 신설했다. 또 부동산 개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의 시장 확대 및 경쟁구도 변화에 대응해 IB2사업부 내 부동산금융본부 산하에 부동산금융4부를 신설했다.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부는 시장 확대에 대응해 산하에 전담 기획부서 및 운용부서를 신설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의 기관영업본부를 OCIO솔루션본부로 전환하고 솔루션 기능의 전문화를 추진했다. 운용 사업부는 운용 목적과 대상 자산을 감안한 전문 운용 구조로 변경하고, 파생본부의 운용 기능을 온전하게 복원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홀세일 사업부는 시장이 급성장하는 패시브 솔루션 조직을 확장해 패시브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상장지수증권(ETF/ETN) 등의 헤지운용 및 위탁중개를 전담토록 했다. 프라임브로커리지 본부 내에 수탁부를 신설해 수탁업을 본격 추진토록 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0월 업계 최초로 펀드 수탁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14개 수탁펀드를 출시해 약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수탁고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프라임 브로커리지서비스(PBS) 사업과의 시너지를 목표로 은행 중심의 대형금융기관이 과점하던 수탁 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했다. NH투자증권은 PBS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사업자다.

NH투자증권은 수탁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은행 출신을 영입하는 등 전문인력을 확보했으며, 전문시스템 구축에도 공들였다. 펀드 기준가 산출 및 검증, 자금결제 및 실물관리, 운용감시 등 펀드 수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현, 최근 성장세가 지속 중인 해외자산을 수탁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수탁 시장 진출로 WM(자산관리)과 IB(기업투자) 사업부를 아우르는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NH투자증권은 WM사업부에서 판매하는 일반사모펀드와 IB사업부에서 셀다운(재매각)하는 물량을 편입하는 펀드에 대해서도 수탁 계약을 적극 수임할 방침이다. 직접 수탁하는 물량을 점차 늘려가는 한편 내년 2월에는 외화 자산으로 구성된 수탁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또 NH투자증권은 올해 5월 증권업계 최초로 세무 전담 조직인 Tax(택스)센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급증하는 고객의 세무 니즈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고액자산가 대상으로 대형 법무·회계법인과 연계해 승계, 증여에서 해외자산, 외환 자문까지 개인화된 대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8월 법무법인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향후 공신력 있는 세무·법무법인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에게도 세금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Tax 서비스인 ‘MY 세금’ 및 ‘세금 상담 대표전화’를 동시에 선보였다. ‘MY 세금’은 MTS에서 세금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고 조회·시뮬레이션해 편리하게 개인의 세금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업계 최초 프리미엄 서비스인 '세금(Tax) 상담 전화 연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세무 컨설턴트의 금융세금 및 연금세금 유선 상담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매매 인프라 개선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외주식 매수 시 종목별로 차등화된 증거금을 적용하는 서비스와 '미국주식 1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를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기업공개(IPO) 청약대행 서비스도 선보였다. 내년에는 시세포착주문 도입을 통해 실시간 매매가 어려운 고객에게 잔고 모니터링 등 고급주문 및 차별화된 주문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주식 투자정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도 추진한다. 업계 최초로 국내외 주식/ETF 추천종목을 통합 제공하고 주문연계화면 연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해외 ETF 수요확대에 대응한 ETF 투자정보 및 주문서비스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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