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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납세대상] 하이트진로

코로나 펜데믹 속에 더욱 빛난 경영실적... '소맥'시장 이끌어

  • 보도 : 2022.12.12 08:00
  • 수정 : 2022.12.12 08:00
조세일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6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조세일보가 주관한 ‘2022년 납세대상’에서 식음료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가 납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난 2019년 428억원, 2020년 370억원, 2021년 315억원 등 3년 개년 평균 371억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위축된 주류 시장 상황에서도 지난 4월 10억 병 판매를 기록한 두꺼비 진로와 지난 9월 판매량 32.2억 병을 돌파한 테라, 그리고 지난달 16.3억 캔을 판매한 필라이트를 앞세워 업계 대세를 굳히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2020년 이후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출시하거나 리뉴얼 출시한 제품만 해도 테라 싱글 몰트를 비롯한 맥주 4종, 세계적 명품 와인 브루고뉴 르로아를 비롯한 와인 30여 종, 해외 맥주 4종, 진로 1924 헤리티지 등 소주 6종, 비타500에이슬 등 4종을 포함해 50여 종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0년에는 매출액 2조2563억원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236억원, 지난해에는 매출액 2조2029억원과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032억원을 달성, 각각 370억원과 315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하이트진로의 안정적 실적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는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조정했고 한국신용평가 역시 회사채 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했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무려 7년 만에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회복시켰다.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주류사의 산증인으로 1924년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진로와 1933년 최초의 맥주회사인 하이트맥주가 2011년 하이트진로 주식회사로 통합되어 국내 주류 시장은 물론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수출을 시작해 지난해 말 현재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는 물론 동남아시아 등 세계 82개국에 자몽, 청포도, 딸기, 복숭아 등 현지인 입맛에 특화된 과일 소주를 앞세워 한국의 소주 맛을 전파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부동의 소주 업계 1위라는 것과 함께 참이슬, 진로 등 경쟁력 높은 제품을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테라의 양호한 판매실적이 가세하면서 소주와 맥주 양대 주류 모두 선도하고 있어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거리 두기 및 방역 조치가 완화된 올해는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납세실적도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이 예상된다. 3분기 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309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3억원 증가함에 따라 3분기 현재 법인세는 지난해보다 78억원 늘어난 44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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