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2022년 납세대상]

법인세 5037억원 내 사회공헌 1등 된 이마트

  • 보도 : 2022.12.11 07:00
  • 수정 : 2022.12.11 07:00

국내외 식료품 트렌드 반영 소비자 선호도 1위

조세일보
 
대한민국 유통 1위 기업인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2021년 귀속 법인세(이하 지방세 포함) 2161억원, 올 상반기 중간예납분으로 2876억원 등 5037억원의 법인세를 냈다. 유통 1위 기업답게 납세실적도 최고다. 올해 상반기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7% 늘어난 것에 힘 입었다. 이마트는 금년 상반기에만 2715억원의 법인세를 냈다.

당기순이익 대비 법인세 부담율을 나타내는 실효세율은 작년에 22%, 올 상반기 25%로 법정 명목세율에 가깝다.

성실납세가 최고의 사회공헌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업계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인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13조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14조2137억원, 2021년 15조538억원, 올 상반기에는 7조4941억원에 달했다.

수익성도 양호하다. 연도별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2019년 1.9%, 2020년 2%, 2021년 1.7%로 국내 유통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이어지며 산업계 전반이 주춤했던 2021년도에 당기순이익 7747억원을 올려 2019년 2911억원, 2020년 5607억원에 비해 대폭 늘었다.

◆ 국내 최대 할인점의 역사 그대로

이마트는 1993년 국내 최초 할인점인 이마트 창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9년간 국내 대형마트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만 137개의 할인점과 21개의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창고형 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270여개의 노브랜드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미국, 몽골, 베트남 등에 진출해 있다.

이마트는 SSG닷컴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핵심 축으로 강화해 작년에는 지마켓 글로벌을 인수하며 온-오프라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다. 궁극적으로 온-오프와 유통-비유통을 아우르는 신세계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해 신세계 유니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24,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다양한 유통 플랫폼으로 상품을 소진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가 높은 편이다.

1996년부터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노브랜드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07년 1인 가구를 위한 자체 즉석 밥 상품인 왕후의 밥을 시장에 판매하는 등 국내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할인 매장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 그로서리 혁신으로 상품 차별화

이마트는 핵심 강점인 그로서리 혁신을 통해 상품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매장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미래형 이마트 모델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변화를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로셔리 혁신을 통해 이마트 성수점과 마포점 등 8개 점포와 이마트몰에는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를 만나볼 수 있다.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는 일반 노지에서 자란 채소와 신선함과 청결함에서 다른 차원의 수준을 보인다. 스마트팜 방식을 사용해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고물가 시대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PB 상품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성비 PB 노브랜드 1500여 개와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 피코크 700여 개를 운영 중이며 가격 경쟁력 확보와 트랜드 상품 개발 등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강희석 대표 취임 이후 이마트의 핵심 강점인 그로서리(식료품) 혁신을 통해 상품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의 매장 공간 재구성으로 미래형 이마트 모델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신선식품에 강점이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 상품력을 더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선도하는 상품과 차별화한 서비스 개발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일보
◆…2022년 6월말 기준 이마트 이사회
 
◆ 이마트,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이사회 구성

이마트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이사회(2022년 6월 30일 기준)를 구성하고 있다.

사내이사에는 강희석 대표이사, 권혁구 전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강승협 이마트 지원본부장이 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사외이사에는 한상린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서진욱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신언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김연미 성균관대 로스쿨 부교수 등으로 임기는 2년이며 재임할 수 있다.

권혁구 이사는 경북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신세계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신세계 그룹 한 곳에서 근무하며 백화점 유통과 전략 기획 업무를 총괄했다.

서진욱 사외이사는 1986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제조세관리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근무했다. 국세청 퇴직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 세무 고문을 맡고 있다.

감사원 출신인 신언성 사외이사는 감사원 조사국장 등을 지냈으며 효성중공업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겸하고 있다.
조세일보
◆…강희석 대표이사 = 이마트 제공
 
◆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누구?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1969년생 부산 출신으로 이마트 대표이사와 SSG.COM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서울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미국 팬실베이니아 대학교의 경영전문대학원인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1993년 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와 농수산물 유통기획과 등에서 서기관으로 2005년까지 근무했으며 이후 미국 4대 컨설팅 업체 중 하나인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해 2014년까지 소비재와 유통 부문 파트너를 지냈다. 베인앤컴퍼니 재직 당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관련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0월 이마트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2020년 10월 온라인 쇼핑몰인 SSG.COM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강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 완성형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선 “이마트 매장의 공간을 효율화하고 대형 PP 센터를 대폭 확대해 온라인의 높은 성장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