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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3원 내린 1292.6원 마감

  • 보도 : 2022.12.05 15:49
  • 수정 : 2022.12.05 15:49

조세일보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라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되면서 원화도 동조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3원 내린 1292.6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내린 1297.0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하락세를 지속하며 1290원대 초반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동안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로코로나 완화 기조가 더욱 확실시되면서 역외 위안화는 장중 7위안을 하회, 6.95까지 하락하면서 위안화의 강세폭이 확대됐다. 원화가 동조화 현상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지난 2일 발표된 11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결과로 나오면서 장 초반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 최우선 순위는 ‘인플레이션’으로 이동했지만 현재와 같은 고용시장이 지속될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장기화되고 더 높은 금리 수준을 예상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의 급격한 하락에 금융여건은 크게 완화됐다. 또한 중국의 점진적인 ‘경제재개(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확대됐다”며 “유럽연합(EU)의 러시아産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결정하고 오늘부터 원유 수입을 금지한 점은 에너지發 불확실성 확대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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