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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 1100명 될 듯

  • 보도 : 2022.11.25 15:35
  • 수정 : 2022.11.25 15:35

25일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 "현 수준 상향한 지 3년 밖에 안돼"

"인원 상향조정 시 향후 회계인력 수요변화에 적기 대응 어려워"

응시자 10% 내외의 합격률 추이 유지 예정... 채용수요에 따라 미세조정

조세일보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25일 밝혔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이하 자격제도심의위)는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격제도심의위는 내년도 최소 선발예정인원은 현 수준으로 상향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상향조정할 경우, 향후 회계인력 수요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어렵고,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유지하더라도 응시자 수 등 시장수요와 적정 합격률에 따라 실제 선발인원의 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심의위는 내년도 실제 선발인원은 그간의 선발인원 증가추세와 10% 내외의 합격률 추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경기상황과 회계법인의 이직률 감소 동향 등을 감안할 때, 실제선발인원은 실무수습기관 채용수요에 따라 미세조정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근 20년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축소는 2007년 1000명에서 750명으로 단 1회에 그쳤다. 내년도 실제 선발인원은 그간의 선발인원 증가추세와 10% 내외의 합격률 추이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관행적으로 1차시험 합격자를 최소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로 뽑아왔으나, 적은 규모의 2차 수험생 풀로 인해 시장의 수급상황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제약됐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도 1차시험 합격자 수는 예년(2200명)보다 400명 확대한 2600명으로 결정했다. 동점자는 합격처리된다.

심의위 관계자는 “회계개혁으로 기업·금융기관의 회계전문가 수요도 크게 증가했으나, 공인회계사 공급만으로는 동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를 기업과 금융회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증선위 상임위원과 자본시장정책관 그리고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 민간위원 위촉직 7인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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