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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성장률 1.7%로 0.4%p 하향…“하반기 부진 완화”

  • 보도 : 2022.11.24 17:36
  • 수정 : 2022.11.24 17:36

조세일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전망 설명회. 사진 왼쪽부터 김민식 국제무역팀장, 이정익 물가동향팀장, 이환석 부총재보, 김웅 조사국장, 최창호 조사총괄팀장.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1.7%로 수정 전망했다. 지난 8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수치다.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1.3%, 하반기 2.1%로 하반기에는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4일 ‘경제전망(2022년 11월)’에서 경제성장률은 금년과 내년중 각각 2.6%, 1.7%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2.6%는 지난 8월 전망치와 동일했지만 내년 경제성장률 1.7%는 기존 전망치 2.1%와 비교해 0.4%p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향후 국내경제는 주요국 경기 동반 부진 등으로 잠재수준을 하회하는 성장흐름이 이어지겠으며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년과 내년중 각각 5.1%, 3.6%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8월 전망치보다 각각 0.1%p씩 하향 조정된 수치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금년과 내년중 각각 3.6%, 2.9%로 예상됐다.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향 조정했으며 근원물가 상승률도 0.2%p 낮췄다”며 “기본적으로 근원물가는 성장률을 낮췄기 때문에 경기둔화 흐름이 코어인플레이션을 낮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금년과 내년중 각각 250억달러, 280억달러로 전망됐다. 내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40억달러에서 280억달러로 상당폭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금년중 경상수지는 흑자규모가 크게 축소되는 모습이나 내년 이후 서비스수지 악화에도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외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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