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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미국산 의존 거부"…EU, 70조원 칩산업 육성 지지

  • 보도 : 2022.11.24 14:14
  • 수정 : 2022.11.24 14:14

EU, 만장일치로 반도체산업 육성안 지지

로이터 "EU, 아시아와 미국 반도체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목표"

EU 반도체 시장 점유율 8%, 20여 년 전엔 24% 차지

조세일보
◆…EU 집행위 본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450억유로(약 70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에 합의했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EU가 아시아와 미국 반도체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했다.

EU는 다음 달 예정된 회원국 장관회의에서 이번 합의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EU는 이번 반도체 육성 계획으로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20%를 유럽 내에서 생산하길 원한다.

이와 같은 EU의 계획은 세계 반도체 부족으로 유로존 자동차와 의료, 통신 분야 기업들이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산 반도체의 점유율은 8%로, 2000년 24%에서 급락했다.

EU회원국이 지지한 사항에는 최첨단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컴퓨팅 파워, 인공지능, 환경 관련한 반도체 기술 개발도 포함한다.

로이터는 관련 문서를 인용해 EU회원국이 육성기금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의는 연구 프로그램과 다른 계획에서 자금을 확보해 배정했는데, 이미 반도체 설비를 가지고 있거나 제조기업을 유치하기로 한 국가에 부당 이익을 줄 수 있다고 일부 EU국가들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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