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중도금 60% 무이자
최근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조건이 적용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돌파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잇따른 금리 인상 등 고강도 통화 긴축 여파로 채권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연말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4년 만에 대출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을 단행한데 이어 다음달 추가 빅스텝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돼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없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적용돼 소비자 체감효과는 수천만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부성지구 내에서도 준공이 가장 빠르고 첫 입주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춘다"고 말했다.
성성지구, 두정지구 등이 인접해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하며 부대초, 부성중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에는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 등이 조성됐다.
단지는 천안시 일원에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전체 31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