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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24명, '압수수색 방해 혐의'로 검찰 고발당해

  • 보도 : 2022.10.25 13:53
  • 수정 : 2022.10.25 13:53

김용 부원장 있는 민주연구원 압색 방해 혐의

서민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등 고발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직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조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4일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24명과 당직자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민위는 "민주당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공무원을 가로막고 신체에 물리력을 가하고, 공무차량에 종이컵과 계란을 투척하는 등 심각한 지경에 도달했다"며 "이 모든 사항은 헌법 파괴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부지검은 공공·반부패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6부(부장 이준동)에 사건을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19일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검찰은 지난 24일 재차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며 5시간 넘는 대치 끝에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변호인 입회하에 김 부원장의 사무용 컴퓨터를 포렌식하고 문서 파일 4개를 압수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현금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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