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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1만9000달러대... 뉴욕증시와 '디커플링'

  • 보도 : 2022.09.30 07:55
  • 수정 : 2022.09.30 07:55

나스닥 '울고' 
비트코인 '웃었다'
디커플링 현상 관찰돼
얼마 못 갈 것이라는 분석도

조세일보
◆…사진=로이터 제공

비트코인이 나스닥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날 대비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29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현재 전날보다 0.5% 상승한 1만9508달러를 보였다. 반면, 나스닥은 1만737.51을 기록하면서 전날 대비 2.84% 하락했다.

뉴욕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였던 비트코인이 최근 독자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디커플링'이라고 부른다. 암호화폐 분석가 딜런 르클레어는 "비트코인이 S&P500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레이딩뷰 차트를 인용해 9월 들어 디커플링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미국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등 각종 긴축정책으로 시중에 유동성이 줄어들자 위험자산에서 돈이 빠져나간 탓이다. 이날 배런스는 미 증시 하락을 주도한 심리가 디지털자산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1만7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360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7% 하락한 1337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코인 가격은 0.13%, 리플은 8.42% 각각 값이 뛰었으나, 에이다 가격은 0.74% 밀렸다. 한편, 업비트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4% 하락한 개당 2794만원에 거래됐다. 코인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22점을 기록했다.
 
조세일보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 시세. 사진=코인36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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