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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속어 논란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진상 밝혀야"

  • 보도 : 2022.09.26 09:34
  • 수정 : 2022.09.26 10:20

비속어 논란… 진위 여부 문제로 

"바이든 대통령, IRA 등 한국 입장 충분히 알고 있다고 확인"

"기시다 일본 총리와 3번째 정상회담…'한일관계 정상화' 강력히 추진할 것"

조세일보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후 논란이 제기된 비속어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 후 나가면서 말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전세계 초강대국 2~3개를 제외하면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히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면서 "동맹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보도로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며 비속어 논란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서는 100여개국 이상이 모인 자리에서 미 대통령과 장시간 잡아서 뭘 한다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참모들에게도 미국 대통령과 장시간 잡기도 힘들고, 무리하게 하지 말고 장관과 NSC 기반으로 협의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IRA 등 한국의 문제를 바이든 대통령이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우리 기업에게만 불이익 가지 않도록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3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한일 관계는 첫술에 배부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퇴조했고 일본 국민의 생각이 다르고, 한국 국민의 생각이 다르다. 양국 국민의 여론이 있으니 생각을 잘 살펴서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 정상화가 무엇보다 양국 기업들이 정상화를 바란다. 상호투자함으로써 양국의 일자리가 늘고, 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한일관계 정상화는 단계를 밟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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