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한덕수 "남북 정상회담, 필요에 따라 '대화의 문' 활짝 열려 있어야"

  • 보도 : 2022.09.20 16:13
  • 수정 : 2022.09.20 16:13

"남북 정상회담, 개인적으로는 필요에 따라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 있어야"

"항상 평화적으로 남북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대해선 전혀 변화가 없어"

조세일보
◆…MBC News 유튜브 방송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윤석열 정부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을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필요에 따라서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상황에 따라서, 또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남북) 정상회담도 당연히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국방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홍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공개된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 "북한이라고 하는 특정한 교우(a friend in his classroom)에 대해서만 좀 집착해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NYT는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두고 '정치적 쇼'라고 평가절하했던 점을 기사에 밝히기도 했다.
 
조세일보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한 총리는 '북한이 핵 무력 법제화를 단행했는데 노림수가 뭐라고 보는지'묻는 질문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북한이 강력한 억지력과 공격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야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또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하기를 원하는 요청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입장은 항상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대해선 전혀 변화가 없다. 그걸 대화를 통해서 한다는 것"이라며 "북한이 그러한 결정을 조속한 시일 내 할 수 없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적어도 국가를 보위하기 위한 일종의 억지력을 한·미동맹을 기초로 해서 분명히 확고하게 가지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