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이재명, "민주당 재집권 토대 구축하려면 시·도당 튼튼해야"

  • 보도 : 2022.09.20 11:40
  • 수정 : 2022.09.20 11:40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

"중앙당도 잘해야 하겠지만 핵심은 각 시·도당"

"과거와 완전히 다른 민주당으로, 시·도당으로 거듭났으면"

영남, 충청, 강원 언급 편차 언급하기도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민주당이 앞으로 재집권 토대를 구축하려면 시·도당이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원 중심의 정당, 국민 속의 정당, 그리고 민주적 기초가 잘 가꿔진 그런 정당으로 우리가 거듭나야 재집권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 대표가 최근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 전당대회 당시 공약했던 '전국 정당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관측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광주에서 신임 지도부와 함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1일에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지난 16일에는 전북 전주를 찾아 현장에서 최고위회의를 주재, 전북 지역 현안에 대해 공약을 쏟아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세 번째 현장 회의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부산에서 최고위회의와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당도 잘해야 하겠지만 핵심은 각 시·도당"이라며 "각 지역 위원회가 국민과 현장 속에 뿌리박고 국민 요구, 당원 요구를 잘 받아 안아 정말 국가와 국민에 필요한 정치 조직으로 인정받는 게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중심에 계신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에게 국민과 당원 기대가 크다"며 "과거와 완전히 다른 민주당으로, 시·도당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시·도당 중 사정이 어려운 지역, 나은 지역이 있는데 그 편차가 정말 크다"며 "특히 대구 경북이나 부·울·경, 충청, 강원 이런 지역에선 정당 조직 생존 자체가 가능한가 싶을 만큼 어려운 상황임을 다른 시도당 동지들께서 충분히 좀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다른 시·도당 동지들이 충분히 배려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회의에서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특히 어려운 지역들의 민주당 뿌리조직을 어떻게 다시 만들어내고 키울 것인가 대해서 진지한 논의와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