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바이오메드 제공
한스바이오메드가 지난 15일 중국 합작법인 레보스에 인체조직 연구진과 담당자를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중국 위고그룹과 공동출자해 합작법인 레보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올 7월 중국 착공식을 진행하며 내년 7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공장 완공 전 원재료와 생산설비, 허가를 위한 시험 및 인허가 등 다방면으로 사전 준비를 하고자 완공 전 연구진을 파견했다"면서 "연구진 파견을 완공 후 인허가를 진행하는 것 보다 약 1년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제품 출시 및 매출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해마다 연 20%이상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진 파견을 통해 중국 인허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