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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93.7원 마감…외환당국 구두개입에 소폭 상승

  • 보도 : 2022.09.15 16:25
  • 수정 : 2022.09.15 16:25

조세일보
◆…15일 오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393.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9일 1396.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0.1원 오른 139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397.9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또 경신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31일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강달러 기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환당국은 환율이 1400원대에 육박하자 구두개입을 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와 관련해 “한쪽으로 과다한 쏠림이 있거나 불안심리가 확산하면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시장안정조치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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