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박한교 센터장(왼쪽)과 깨끗한나라 음성공장 지원팀 정승우 선임이 기념촬영했다.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 김민환)가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가정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깨끗한나라는 15일 국내 체류 중인 충북 음성군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미용티슈 7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 외국인 근로자 및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 나눔으로 국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조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와 충북 청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7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청주공장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장지 450여팩을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을 향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