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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손해보험 금융민원 1만7798건...백내장 실손보험금 청구 관련

  • 보도 : 2022.09.14 12:00
  • 수정 : 2022.09.14 12:00

금융민원 접수건수 중 40%가 손보
증권사 전산장애로 금융민원 1104건 급증

조세일보
◆…금융감독원 제공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손해보험 금융민원은 1만779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4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 청구 민원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이 14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433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4만1873건) 대비 2460건(5.9%) 증가했다.

손해보험(+2149건), 금융투자(+1104건), 비은행(+347건) 권역은 증가했으며, 생명보험(-743건), 은행(-397건) 권역은 민원이 감소했다. 금융투자의 경우 공모주 상장일에 증권사 전산 장애가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했다.

권역별 비중은 손보(40.1%), 생보(19.6%), 중소서민(16.2%), 금융투자(12.7%), 은행(11.4%) 순으로 높았다.

손해보험 민원(1만7798건)은 전년동기대비 13.7%(2149건) 증가했다. 실손보험 관련 사안이 다수 접수돼 보험금 지급 관련 유형의 민원이 전년동기대비 30.4%(+2609건) 증가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금 산정·지급’(54.6%), ‘면·부책결정’(12.3%), ‘계약의 성립·해지’(6.8%), ‘보험모집’(4.8%) 순이었다.

생명보험 민원(8684건)은 대부분 유형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7.9%(743건) 줄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52.7%) 관련 민원이 가장 많고, ‘보험금 산정·지급’ (17.0%), ‘면·부책 결정’(13.0%) 순이었다.

중소서민 민원(7200건)은 전년동기대비 5.1%(347건) 증가했다. 특히 유사투자자문업체, 온라인 거래에 대한 할부항변권을 주장하는 민원이 150건으로 전년동기(13건) 대비 1053.8%(+137건) 급증했다.

신용카드사(27.0%↑) 민원이 증가한 반면 대부업(7.7%↓), 신용정보(16.1%↓), 할부금융(34.8%↓) 등은 감소했다.

금융투자 민원(5612건)은 전년동기대비 24.5%(+1104건) 증가했다. 증권회사(+830건), 투자자문회사(+371건) 민원은 증가한 반면 부동산신탁회사(-92건), 자산운용사(-12건)는 감소했다.

특히 증권회사 민원은 362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7%(830건) 증가했다. 증권사 HTS‧MTS 장애 관련 민원 발생으로 ‘내부통제‧전산장애’ 유형이 전년동기대비 1173건(+106.4%) 증가했다. 반면 펀드‧주식매매‧신탁 관련 민원(-476건)은 감소했다.

은행 민원(5039건)은 전년동기대비 7.3%(397건) 감소했다. 여신(12.8%↑) 및 보이스피싱(84.9%↑) 관련 민원이 급증했으나 그외 유형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여신(30.3%) 관련 민원이 가장 많고, 내부통제/전산(19.6%), 보이스피싱(18.0%), 예·적금(14.5%) 관련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 권역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은 908건으로 전년동기(491건) 대비 84.9%(+417건) 증가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자금탈취를 목적으로 일반인 계좌에 돈을 이체해 해당 계좌가 거래 정지되면서 주로 민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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