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은평 디에트르' 15일 전국청약 돌입

대방건설이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의 청약 일정을 오는 15~16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일반공급으로만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전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소득과 자산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 시 청약 신청금 30만원을 필요로 하며 신청금은 22일 당첨자를 포함한 청약자 전원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청금 출금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당첨자는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개별조회 가능하다. 이후 22일 서류접수, 23일 정당계약으로 이어지며 서류접수와 정당계약 모두 디에트르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전타입 전세형으로 구성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완공 시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체 45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5㎡, 84㎡로 구성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기자촌 근린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롯데몰, 신도초, 신도중, 은평한옥마을 등이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임차인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주택 매입의 적기를 살필 수 있고 거주 중 청약 가점을 쌓으며 타 단지 청약을 노릴 수 있다"면서 "거주 기간 등 요건을 갖춘 임차인의 경우 대방건설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