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세금신고가이드' 홈페이지 화면.
세액을 직접 계산할 수도 있지만, 국세청이 제공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예상세액'과 '면제여부'를 알려주는 '중간예납 세액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을 기준으로 중간예납세액이 30만원 미만이라면, 신고·납부의무가 면제되기에 중소기업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택스에서 '조회/발급 → 세금 신고납부 →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 조회'라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중간예납 세액조회 화면 (출처 국세청)
중간예납 신고서를 국세청이 대신 채워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는 기업 재무담당자가 신고서에 적어야 할 사항을 국세청이 채워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들은 편리하게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택스에서 '신고납부 → 법인세 → 중간예납 신고 작성'으로 접근하면 된다.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신고하는 법인은 미리채움 서비스(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공제감면세액, 가산세액 등을 제공)를 통해 분납세액만 선택·입력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손택스 신고 화면 (출처 국세청)
지난해부터 중간예납 신고는 이른바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로도 가능해졌다. 손택스에 로그인한 후 '법인세 중간예납신고 납부계산서 → 신고서 작성 → 신고서 제출 → 접수증 확인' 과정을 거치면 된다.
중간예납세액을 신고한 뒤 납부도 간단하다. '신고납부 → 국세납부 → 납부할 세액 조회·납부'를 통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홈택스와 같이 예상세액과 면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간예납 세액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