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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3인·최고위원 8인' 누가 될까?... 민주, 전당대회 컷오프

  • 보도 : 2022.07.28 14:55
  • 수정 : 2022.07.28 14:55

'어대명' 구도 속 남은 두 자리 두고 97그룹이냐 중진이냐

최고위원 8인... 친명 vs 비명 대결

우상호 "민주당 이끌어갈 좋은 후보를 현명하게 잘 선택해 주시라"

조세일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조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8·28 전당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을 개최했다. 총 3명으로 압축하는 당 대표 예비후보엔 8명이, 총 8명을 꼽는 최고위원 예비후보엔 17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 개회사를 통해 "민주당을 이끌어 갈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장정이 시작됐다"며 "많은 분이 도전했고 도전 속에 당원들도 힘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을 이끌어갈 좋은 후보를 현명하게 잘 선택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 패배 후유증 속에서 민주당은 빠르게 혼란을 수습하고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 정당으로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는 강력한 야당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당대회를 당원과 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민주당이야말로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며 민생·경제 위기에 맞서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을 국민께 각인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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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대표 예비후보자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사진=연합뉴스>
 
도종환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민주당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능력과 비전을 제시해 국민으로부터 수권정당의 위상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민주주의를 구현할 민주당, 강한 민주당, 책임지는 민주당이 될 수 있는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 이재명 의원을 제외한 남은 두 자리에 오를 당 대표 후보와 함께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로 나뉜 최고위원 후보군 중 어떤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후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중앙위원회 위원 투표를 진행한다. 당 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고,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100%로 진행한다.

한편, 예비경선 개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48분에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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