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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7조원…전년동기비 1.4%↓

  • 보도 : 2022.07.22 16:18
  • 수정 : 2022.07.22 16:18

- 특별퇴직금 지급 등 일회성 요인으로 순이익 감소
- 순익 감소에도 중간배당 전통 유지...주당 800원

조세일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 8251억원을 포함해 올 상반기에 연결당기순이익 1조727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1.4%(254억원) 감소한 것으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과 비화폐성 환차손, 특별퇴직금 지급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15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고려해 주당 8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나금그룹의 올 상반기 이자이익(4조1906억원)과 수수료이익(9404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13.6%(6159억원) 증가한 5조1,310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룹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0%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일반관리비는 지난 1분기 특별퇴직 실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전년동기대비 9.7%(1,962억원) 증가한 2조2112억원에 달했다. 다만, 2분기 일반관리비는 95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8%(2,991억원)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도 전분기 대비 4.4%p 감소한 45.3%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특히 상반기 중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1846억원의 선제적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상반기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23%로 연간 목표치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6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 0.37%, 연체율 0.32%, NPL 커버리지비율 164.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32%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86%, 13.18%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경영효율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08%, 총자산이익률(ROA)은 0.67%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분기 7065억원을 포함,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7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9.6%(1206억원)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이자이익(3조 5247억원)과 수수료이익(4023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2%(6338억원) 증가한 3조 9270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24%이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9.2%p 상승한 188.4%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1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비은행 관계사
상반기 중 하나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기인한 증권중개수수료 약세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1391억원에 그쳤다. 하나캐피탈은 리테일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이익 등 일반영업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16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리스크 관리 목적의 선제적 고위험 대출자산 감축, 특별퇴직 실시에 따라 일반관리비가 증가했으나 2분기 중 수수료 이익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1187 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밖에 하나자산신탁은 501억원, 하나저축은행은 145억원, 하나생명은 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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