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AIA 생명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데얀 클루셉스키(Dejan Kulusevski),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말라치 파간월콧(Malachi Fagan-Walcott)). 사진=AIA생명 제공
경기 전 수천 명의 축구 팬들은 AIA생명 부스를 방문해 AIA생명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경품을 받는 시간을 통해 AIA생명의 경영목적과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토트넘과 팀K리그 간 경기 하프타임에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외모, 목소리 및 말투 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손흥민의 동생 ‘AI 쏘니(AI Sonny)’가 공개됐다. AIA생명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AI 쏘니(AI Sonny)’를 구현했으며 이는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대한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합작한 4골에 힘입어 6대 3으로 승리했다. 16일 세비야FC 와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1대 1로 비겼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만원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AIA생명은 토트넘 내한 기간 동안, 친선전 외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그룹은 토트넘과 지난 5년 이상 글로벌 메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후원 관계는 2013년부터 맺어오고 있다”며 “AIA생명은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200만 명의 팬들이 있는 한국을 찾은 토트넘과 한 주 동안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회사의 소명을 널리 알리고 장려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IA생명에서 토트넘 방한 프로그램을 총괄한 황지예 마케팅본부장은 “AIA생명은 모두가 팬데믹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토트넘 방한과 함께 준비된 이러한 프로그램이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토트넘 팬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A 스퍼스’ 위크는 지난 11일 AIA 생명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한 주간 진행됐으며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Pierre-Emile Højbjerg), 올리버 스킵(Oliver Skipp), 이반 페리시치(Ivan Perišić),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찰리 세이어스(Charlie Sayers)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70세가 되어서도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과 이를 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는 “인생을 살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좋을 것들을 기억하고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며 항상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선수들은 공개 훈련 후인 당일 저녁 스퍼스 골든 서클(Spurs Golden Circle)에서 AIA생명의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토트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 요청에 응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3일에 선수들은 ‘Meet & Greet’이라는 토트넘 팬 미팅 및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이 직접 뽑은 ‘토트넘 시즌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 선수는 이벤트 당첨자로부터 상을 받았다.
15일에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데얀 클루셉스키(Dejan Kulusevski),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말라치 파간월콧(Malachi Fagan-Walcott) 선수들이 AIA생명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협동심과 정신 건강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짧은 인터뷰에 참여하고 이후 AIA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토트넘과 세비야FC 친선 경기 후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성공적인 프리시즌 투어를 만들어 준 토트넘 홋스퍼 이사회 임원 및 선수단을 비롯해 AIA 그룹 임원진, AIA생명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및 임직원 및 토트넘의 국내 팬 등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토트넘 방한 기간에 준비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